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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스] 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의 차이…“인프라 부족한 스마트시티는 허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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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는 최근 수 년 사이에 세계 공통의 유행어가 됐다. 미국과 유럽, 동아시아가 이를 주도하는 가운데 중동과 동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지에서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속속 발표하고 있다.

BBC, CNBC, 시티투데이, 힌두스탄타임즈, 스마트싵 관련 미디어 등 유명 언론들의 보도를 접하면 거의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대 성공’에 가까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실체는 어떨까. 스마트시티 건설 프로젝트가 대외에 알려진 만큼 도시를 변화시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을까.

스마트시티의 성과는 ▲기술을 제대로 적용해 주민을 위한 공공 서비스를 개선했는지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촘촘하게 건설했는지 ▲기후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해 도시를 친환경으로 변모시켰는지 등 다양한 지표로 나타난다. 성과지표를 적용해 보면 도시마다 결과는 다르게 나타난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과 유럽, 동아시아 지역 등 소위 ‘잘 사는’ 나라들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 지역의 스마트시티들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5G 등 기술을 접목해 초고속 연결성과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으로 서비스를 개선했다.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 시스템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의 전기 또는 수소경제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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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마트시티투데이(http://www.smartcity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