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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스] 디지털 트윈이 스마트시티의 대세…메타버스로 진일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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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리서치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은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 500개 이상의 도시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효율적인 도시 설계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2800억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 오리라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준다는 것이다.

스마트시티에서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가 줄을 잇는다. 한국의 수도 서울도 그 중의 하나다. 에스토니아의 수도로서 대표적인 스마트시티로 꼽히는 탈린 역시 마찬가지다. 미국 아이오와주의 주도인 디모인도 도시 계획을 위해 디지털 트윈을 도입, 큰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우리의 수도 서울부터 보자. 서울의 성공 사례는 지리정보시스템 부문에서 나왔다. 서울시청은 내부에 디지털 트윈 플랫폼 담당자를 두고 있다. 각종 환경과 개발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맵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S맵을 통해 서울 시 전역의 공간 데이터와 환경 데이터를 3D로 결합한 것이다.

S맵은 서울 전체를 사이버 공간에 구현한 트윈 시티다. 빌딩은 물론 지상의 도로, 고가도로와 보행로 등 지상 구조물과 상수도, 가스배관, 통신망, 난방시설 등 지하 시설물 60만 개가 디지털 데이터로 쌓였다. 이 시스템을 통해 3D 분석, 시뮬레이션 진단 및 예측, 공간 정보의 통합 관리 및 시각화 등이 가능해졌다. 도시 계획과 건물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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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마트시티투데이(http://www.smartcity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