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 차종환 기자] 실시간 수요 기반 탄력 운행, 인천·세종 시범사업 주목
스마트시티가 성공하기 위한 핵심요소로 ‘킬러서비스’의 육성이 꼽히는 가운데, 수요응답형 모빌리티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요응답형 모빌리티란, 고객의 수요에 맞춰 노선 및 운행시간을 탄력적으로 변경해 운행하는 대중교통 수단을 의미한다.
기존에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이미 정해진 노선을 따라 달리는 차량을 정차지점에 올 때까지 기다려 타는 것이 상식이었다. 시민의 입장에선 시간 낭비를 겪기 마련이고, 운행차량은 탑승자가 없을 때도 의미없이 도로를 달려야 해 많은 사회적 비용을 야기시켰다.
가장 먼저 수요응답형 서비스로 거듭난 것이 택시다.
상대적으로 운행시간표, 경로 등의 영향을 적게 받기 때문에 택시는 모바일 앱 서비스와 결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제 관심은 자연스레 버스로 향하고 있다.
수요응답형 서비스는 한 번에 많은 승객을 실어 나르는 것이 아닌, 소수의 승객이라도 자주 운행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에 대형버스가 아닌 대형승합차 정도의 차량이 선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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